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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환학습이 개인개발(ID) 차원의 '관리자 개발'에 제공하는 시사점

안녕하십니까. 동그란 돌멩이입니다. 추운 날씨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건강관리에 유념하시어 얼마 남지 않은 24년도 행복하게 잘 마무리 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 번의 '전환학습(Transformative Learning)이 HRD 현장에 전하는 시사점에 대하여 (Feat. Mezirow, Freire, Chris Argyris)'라는 대주제 속의 27-1 포스팅에 이어 금일에는 "[27-2] 전환학습이 개인개발(ID) 차원의 '관리자 개발'에 제공하는 시사점"을 주제로 이야기를 풀어나가고자 합니다. ​금일 전해드리고자하는 글의 목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포스팅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27] 전환학습(Transformative Learning)이 HRD 현장에 전하는 시사점에 대하여..

HRD에 관하여 2024.12.23

전환학습(Transformative Learning)이 HRD 현장에 전하는 시사점에 대하여 (Feat. Mezirow, Freire, Chris Argyris)

안녕하십니까. 동그란 돌멩이입니다.기록적인 폭설이 전국적으로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몸 건강히 잘 지내고 계신지요. 쉴 틈없이 계속되는 제설 작전에 몸과 마음이 기진맥진 함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부족한 글로서나마 여러분과 관계를 맺을 수 있을 수 있어 다시 원기가 회복되는 것 같습니다.금일 포스팅의 주제는 바로 '전환학습(Transformative Learning)이 인적자원개발 현장에 전하는 시사점에 대하여 (Feat. Mezirow, Freire, Chris Argyris)'입니다. 전환학습이론은 평소 제 관심을 강하게 자극하곤했던 성인학습이론입니다. 그 이유는 첫째, 성인교육의 최종적인 목표가 학습자의 완전성, 그리고 자아실현과 관련이 있다고 보았을때, 결국 전환학습과 성인의 발달이 공통분모를 가짐..

HRD에 관하여 2024.12.17

조직 구성원의 '生産적 행동'에 관하여 (Feat. 군입대 이후의 첫 포스팅을 기념하며)

안녕하십니까. 동그란 돌멩이입니다.추운 날씨 속에서 건강히 잘 지내고 계신지요? 저는 2024년 8월부로 군에 입대한 이후,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고 주어진 역할들을 익혀나가는 데에 열중하였습니다.때문에 그간 네이버, 티스토리, 브런치 학술블로그를 운영하는 데에 있어서본의 아니게 소홀하게 되었습니다. 이에 저는 본 [26] 포스팅을 시발점 삼아제 개인적인 학습 과정의 발자취들을 다시금 남겨보고자 합니다. 그럼 포스팅 시작하겠습니다. 조직 구성원의 '생산적 행동'이란 무엇인가?1) 생산적 행동(Productive Behavior)의 정의2) 생산적 행동의 유형 및 각 유형별 주요 논제- 직무수행(Job Performance)- 조직시민행동(Organizational Citizenship Behaviors, ..

HRD에 관하여 2024.11.26

컬쳐엔진 조직문화연구원 8/22 워크숍 활동 후기

컬쳐엔진회사명 : 컬쳐엔진 주식회사 사업자 등록번호 : 416-86-04980 고객센터 : 02-6403-5552 대표자 : 김종남(John Kim) 업종 : 경영컨설팅, 자문, 교육, 코칭 통신판매업 신고번호 : 2023-서울종로-0011 주소 : 서울www.cultureengine.co.kr 조직문화연구원 2기 8/22 연구활동 워크숍1. 디지털 회의와 대면회의의 비교분석: 조직문화와 업무효울성의 관점에서2. C.A 제도의 문제점과 시사점3. 신규 입사자와의 소통: 멘토링  지난 6월에 이어 2024년 8월 22일, 컬쳐엔진 조직문화연구원 2기의 연구활동 워크숍이 다시 한번 열렸다. 각 팀의 연구에는 저마다 고유한 색이 담겨있었고, 이전보다 더욱 발전된 연구 활동 결과물을 감사히 공유받을 수 있었다...

컬쳐엔진 조직문화 워크숍 FT 양성 과정 참여 후기 Feat. '성장 중심'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변화의 여정에 그들이 공감하지 못하는 이유

컬쳐엔진회사명 : 컬쳐엔진 주식회사 사업자 등록번호 : 416-86-04980 고객센터 : 02-6403-5552 대표자 : 김종남(John Kim) 업종 : 경영컨설팅, 자문, 교육, 코칭 통신판매업 신고번호 : 2023-서울종로-0011 주소 : 서울www.cultureengine.co.kr 안녕하십니까! 동그란돌멩이입니다.저는 컬쳐엔진 조직문화연구원 2기로 활동하며, 지금까지 다양한 교육과정과 워크숍에 참가한 바 있습니다. 나아가 우리 컬쳐크루팀의 훌륭하신 크루원분들과 깊은 연구활동을 이어나가며, 그 과정상의 깨달음을 블로그로 남겨왔습니다. 벌써 그로부터 4개월의 시간이 지나왔습니다.  다시 한번 이렇게 소중한 기회를 주신 컬쳐엔진(메타컨설팅)의 김종남 CEO님과 안젤라 팀장님을 비롯한 임직원분들,..

컬쳐엔진 조직문화연구원 2기 8월 아티클: 왜 우리 조직의 변화 노력들은 번번이 실패하는 것인가?

안녕하십니까. 동그란 돌멩이입니다.컬쳐엔진 조직문화연구원 2기 활동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팀 연구 아티클 8월 작성 주간이 다시 돌아왔습니다. 저는 Culture Crew(1조) 팀으로, 지난 5월의 "세렌디피티(serendipity) 활성화를 위한 조직문화 설계 및 관리"에 이어서 본 8월에는 "왜 우리 조직의 변화 노력들은 번번이 실패하는 것인가?"를 주제로 연구활동을 진행하고 아티클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본 아티클의 핵심은 조직 구성원들이 기존의 방식에 대한 관성이 분명히 존재한다는 점,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변화 시도들은 흔히 작은 성공의 중요성을 간과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와 관련하여 저는 이데오의 '프로젝트 분위기 그래프(Project Mood Chart)' 제시하였습니다. 변화 과정..

The Birkman method Certification level 2 수강 후기 Feat. 인간의 고유한 '경험조망렌즈'와 그에 따른 개인의 동기와 행동양식

안녕하십니까. 동그란 돌멩이입니다. 지난 The Birkman method Certification level 1 과정을 수강하고 '베이직 디브리퍼 라이센스'를 취득한데 이어, 본 level 2 과정을 통해 '시그니쳐 디브리퍼 라이센드' 취득을 노려보고자 이렇게 버크만 코리아에 다시 찾아오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자격과정 중 깨닫게 된 시사점과 과정 참여 전후의 변화들에 대해서 적어보고자 합니다. 그럼 포스팅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버크만을 선택하고, '시그니쳐 디프리퍼'까지 도전한 이유베이직에서의 그 훌륭한 인간이해 전략을 '그룹 컴포넌트 요소'로 확장하여 접목시켜 볼 수 있기에, 나의 흥미주제인 조직활성화를 위한 팀빌딩 전략에 한 걸음 다가갈 수 있다고 판단하였다. 저는 평소 조직활성화를 위한 팀빌딩과..

The Birkman method Certification level 1 수강 후기 Feat. 조직활성화를 위한 '프로파일링'으로서의 '버크만 진단'

안녕하십니까. 동그란 돌멩이입니다. 저는 지난 8월 7일부터 8일까지 버크만코리아에서 주관하는 The Birkman method Certification level 1과 level 2에 참여하였습니다. 현재 버크만 진단은 전 세계 70개국에서 인재관리, 조직활성화 , 커리어개발 등에 적극적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특히 인간의 '강점', '흥미'를 비롯한 눈에 보이지 않는 '욕구', '일을 대하는 방식' 등의 심리학적인 관점에 기대어 조직에서 발생하는 퍼포먼스 이슈에 대한 돌파구를 마련하고자 한다는 점에서 버크만 진단에 큰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오늘의 포스팅부터 시작하여 이에 대한 후기와 성찰을 담아보고자 합니다.  왜 Birkman Method인가?버크만 메소드의 등장배경과 기본신념, 국내활용현황과 ..

컬쳐엔진 조직문화연구원 7/27 워크숍 활동 후기 Feat. 맹목적인 '통합적 접근'은 문화의 '다면성'을 완벽히 설명하지 못한다.

안녕하십니까! 컬쳐엔진 조직문화연구원 2기 활동 중 '꽃'이라고 할 수 있는 지난 6월의 워크숍 활동에 이어 금일(2024.07.27), 각 팀별 새로운 주제의 연구 활동 결과를 공유하는 장이 열렸습니다. 오랜만에 올라가는 서울 길에 기분이 많이 설렜었고, 오늘은 또 어떤 인사이트를 공유받을 수 있을것인지 마음껏 상상하며 기찻길에 올랐습니다. 본 워크숍의 구성은 거시적으로 보았을 때, 첫째, 메타컨설팅(컬쳐엔진)의 실제 기업 컨설팅 사례를 기반으로 한 "조직문화 케이스 스터디"와 John Kim 대표님의 체계적인 피드백이 각 팀별로 진행되었고, 둘째로 조별 연구 활동의 결과를 발표하고 그 속에서 도출된, 고민해볼만한 이슈들에 대해 진중히 토의하는 소중한 시간들을 가져보았습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포스팅을 ..

컬쳐엔진 조직문화연구원 2기 7월 아티클: 학습조직(CoP)과 조직문화, 긍정적인 변화를 이끄는 방법

안녕하십니까. 동그란 돌멩이입니다! 컬쳐엔진 조직문화연구원 2기 활동 중 하나인 7월 팀연구 아티클 작성 주간이 또 다시 돌아왔습니다. 이번에는 "학습조직(CoP)"과 "조직문화"의 연관성에 대해 깊이 있게 탐구를 진행해 보았습니다. 그전에, 왜 우리는 실천공동체에 대해 알고있어야 하는가?'조직 성과 향상'이라는 궁극적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간과해서는 안되는 것 HRD 부서는 건강한 방법으로 소속 조직의 목적을 효과적으로 달성하기 위해 존재한다. 그것이 영리기관이든, 비영리기관이든, 조직과 개인의 동반성장, 역량개발 등의 이상적인 (ideal) 목적들은 결국 조직의 비전 성취 또는 수행성과 개선과 결코 분리되어 존재할 수 없다. 나아가 더욱 현실적으로, 많은 조직 속 HRD 부서는 인적-물적 자원을 외부..

카테고리 없음 2024.07.19

컬쳐엔진 변화관리 전문가 자격과정 (CMEC) 4기 참여후기 (DAY 3) Feat.먼저 걸어갔던 임들의 귀중한 조언을 통해 내 삶의 태도를 돌아보다.

안녕하십니까. 동그란 돌멩이입니다. 조직 변화관리 전문가 자격과정의 마지막 3일차 과정에 대한 후기를 담아 본 포스팅을 적어내려보고자 합니다. 지난 Day 2의 과정에서부터 계속 다뤄왔던 D-Test 속 가상의 기업을 대상으로 Case Study를 지속했습니다.​ 특히 오늘의 과정에서는 커뮤니케이션 전략, 리스크 관련 사항을 포함한 변화를 위한 '시스템적 준비'와 CA의 역할 설정(변화 가속도, 추진력 유지, 개인 회복성 차원), 변화 이행 평가 및 문화로의 내재화와 관련하여 굉장히 심도있는 discussion을 진행했습니다.그럼 본격적으로 포스팅 시작합니다! Theory O (Organizational Development) Vs Theory E(Economic Rationalism)'문화적 차원'에서..

컬쳐엔진 변화관리 전문가 자격과정(CMEC) 4기 참여후기 (DAY 2) Feat. D-Test 시나리오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변화관리 로드맵 설계

안녕하십니까. 동그란 돌멩이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조직 변화관리 전문가 자격과정 참여후기 DAY 1에 이어 2일차 과정에 대한 소감과 깨달음에 대하여 적어내려보고자 합니다. 1일차에서는 변화관리 모델의 이론적 개념을 중심으로 다뤘다면, 이번 2일차에서는 보다 실무적인 관점에서 효과적인 변화관리를 위한 다양한 전략들에 대해 상세히 다뤄볼 수 있었습니다. ​또한 실제 두 글로벌 기업의 시나리오를 통해 Case Study를 진행하고, 나아가 D-Test라는 가상의 기업을 대상으로 변화관리를 위한 체계적인 로드맵을 작성해보는 등 양질의 교육 컨텐츠를 마음껏 즐길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포스팅 시작합니다!  주요 학습내용- 변화 리더의 성공관(View)- 변화 비전 창조 및 효과적인 커뮤니..

컬쳐엔진 변화관리 전문가 자격과정(CMEC) 4기 참여후기 (DAY 1)

안녕하십니까. 동그란 돌멩이입니다. 저는 지난 7월 4일부터 6일까지 컬쳐엔진(메타컨설팅)에서 주관하는 조직 변화관리 전문가 자격과정 CMEC 4기 활동을 무사히 수료하고 돌아왔습니다. 컬쳐엔진의 최고 인기과정인 만큼, 교육 콘텐츠의 질 역시 굉장하여 하루하루가 늘 설레었던 기억이 납니다. 참여하시는 입과 동기분들께서도 역시나 엄청난 경력을 가지신 실무전문가분들이기에 학생으로서 많이 기가 죽고 무서웠지만 한편으로 기대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변화관리에 대한 많은 부분들을 이론적으로만 이해하고 그치는 것이 아닌, 다양한 성격의 조직에 소속되어계시는 실무전문가분들과 함께 팀을 이루어 Case Study 진행할 수 있었다는 것이 참 좋았습니다. 그럼 오늘의 포스팅부터 시작하여 과정에 대한 소감과 깨달음에 대해..

리더의 포용(包容)에 대하여: 조직의 건강한 '번영'에 있어서의 선행조건

리더는 구성원들로 하여금 '구성원의 소속 욕구' vs '고유한 자아를 유지하려는 내적 경향'의 충돌 사이에서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  포용(包容 , inclusiveness)은 어느 나라에든 예전부터 지속적으로 논의되어 온 가치이다. 그러나 필자의 경우, 이를 단순히 추상적으로만 이해하고 있을 뿐, 그 용어가 지니고 있는 궁극적인 함의에 대해서 진정으로 이해하고 있느냐에 대한 질문에 자신있게 답하지 못하였다. 가장 큰 이유는 포용적 리더십의 이론적 토대에서 나아가 실제 일터 현장에서의 청사진을 그려보지 못하였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더욱 더 관심이 가고, 꽤뚫어보고 싶었던 주제이다.조직의 건강한 '번영'에 있어서의 선행조건에 대해 고민하다.포용적 리더십이 전제하는 구성원의 '심리적 안정감..

HRD에 관하여 2024.07.09

컬쳐엔진 리더십 전문가 자격과정(LDEC) 3기 참여후기 (DAY 3) Feat. 조직문화의 체계적 분석 및 리더십 평가실습

안녕하십니까! 동그란 돌멩이입니다.오늘은 리더십 전문가 자격과정 (LDEC)의 마지막 3일 차 후기와 함께 찾아왔습니다. 과정 상 지필고사가 포함되어 있어서 전날 밤 큰 부담을 안고 긴장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3일 교육과정은 평소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던 포용적 리더십을 다루고 있었기에 설레었습니다. 많은 부분들을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었으며, 그중 본 포스팅에서는 가장 인상 깊었던 포용적 리더십에 대한 개인적 소감을 집중적으로 다루어보고자 합니다. ​그럼 포스팅 시작합니다! 리더는 구성원들로 하여금 '구성원의 소속 욕구' vs '고유한 자아를 유지하려는 내적 경향'충돌 사이에서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   포용(包容 , inclusiveness)은 어느 나라에든 예전부터..

컬쳐엔진 리더십 전문가 자격과정(LDEC) 3기 참여후기 (DAY 2)

안녕하십니까! 동그란 돌멩이입니다.오늘은 지난 리더십 전문가 자격과정 (LDEC) 1일 차 후기에 이어 과정 2일 차에 대한 개인적인 깨달음과 소감에 대해 적어보고자 합니다. 특히 2일차에는 제가 과정 입과 전부터 가장 기대하고 있었던 리더십 산책이 포함되어 있어서 새벽에 선릉 교육장으로 향하던 길이 즐거웠던 기억이 있습니다.그럼 포스팅 시작합니다! 바람직한 리더십 유형은 당시의 복잡한 '상황변인'을 심도있게 고려한 끝에 결정되는 것이다. 변화하는 팔로워들의 유능성과 헌신성에 발맞추어 변화하는 리더십 우리가 지난 1일차에서 리더십의 원천을 리더의 특성과 자질, 또는 그들의 행동으로 이해한 바에 따라 리더십 이론은 각각 '특성이론', '행동이론'으로 정의되었다. 그러나 리더십의 목적은 '조직의 공통된 목적..

컬쳐엔진 리더십 전문가 자격과정(LDEC) 3기 참여후기 (DAY 1)

안녕하십니까! 동그란 돌멩이입니다.저는 최근 지난 6월 27일(목) - 6월 29(토)까지, 총 3일간 컬쳐엔진(메타컨설팅)에서 주관하는 LDEC 리더십 전문가 민간자격과정에 참가하였습니다. 오늘의 포스팅을 시작으로 제가 과정에 참여하며 깨달았던 바에 대해서 차근히 여러분들께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리더의 '리더십'은 어디로부터 오는가?리더십 이론 등장 배경과 역사적 흐름으로부터 리더십의 근원을 이해하다.  필자는 '리더십'이 가진 의미를 추상적인 개념으로서 받아들이고 있을 뿐, 개념이 가지는 함의에 대하여 명확하게 이해하고 있다고 자신있게 말할 수 없었다. 또한 근본적으로 교내 HRD 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는 리더로서 그러나 본 교육과정의 첫 날, 리더십 이론 등장 배경과 역사적 흐름으로부터 그 해답에 대..

컬쳐엔진 조직문화연구원 6/13 워크숍 활동 후기

조직문화연구원 2기 활동의 꽃, 연구활동 워크숍1. 조직문화 변화관리(개념, 제도 적용 사례 등)2. 핵심가치(중요성,정립 과정, 성공 사례 등)3. Simple Sabotage Field manual(조직의 일하는 방식에 대한 성찰과 반성) 2024년 6월 13일, 컬쳐엔진 조직문화연구원 2기의 연구활동 워크숍이 열렸다. 우리는 지난 발대식 때 수립하였던 각 팀별 연구 방향성과 주제에 맞추어 조직문화와 관련한 탐구활동을 진행해왔다. 본 연구활동 워크숍은 그 성과를 처음으로 공유할 수 있는 자리였다.​ 각 팀은 다음과 같은 주제를 선정하여 탐구를 진행하였다.- Change A to Z 팀: 조직문화 변화관리(개념, 제도 적용 사례 등)- Culture Heart 팀: 핵심가치(중요성,정립 과정, 성공 사..

컬쳐엔진조직문화연구원 2기 6월 아티클: 원격 근무 환경에서 조직문화를 어떻게 구축할 수 있을까?

안녕하십니까. 컬쳐엔진 조직문화연구원 2기 활동에 참여하며, 지난 5월 연구 아티클에 이어 또 다시 '6월 팀연구 아티클'을 작성하는 시간이 돌아왔습니다. 이번에는 culture crew(1조)의 생기를 담당해주고 계시는 비상교육의 '유지수' 연구원님께서 주축이 되어 연구 산출물이 제작되었습니다. 본 아티클의 주제는 '원격 근무 환경에서 조직문화를 어떻게 구축할 수 있을까?' 입니다.'일하는 방식'의 변화에 따른 조직의 도전과제원격근무환경 속 직원들 간의 연결증대를 위한 다양한 전략들에 대한 소개 2020년 4월, the UK's Office for National Statistics에 의한 연구자료에 의하면 50% of UK workforce to work remotely by 2020. 즉, 영국의 ..

메타컨설팅(컬쳐엔진) 'CMEC 조직 변화관리 전문가 자격과정' 소개

안녕하십니까! 본 포스팅에서는 컬쳐엔진(메타컨설팅)에서 주관하는 CMEC 조직 변화관리 전문가 자격과정을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임원진, 신임팀장, CHRO, HRD, OD, 변화주진 담당자, CA/CM팀, CEO 등 변화관리의 노력으로 조직이 직면한 문제 상황에 대한 돌파구를 마련하고자 하시거나, 새로운 성장 가능성을 모색하고자 하시는 여러분들에게 본 과정을 적극 추천드립니다! '변화관리'에 대한 이해, 조직경영에서 있어서 필요한 이유조직 생존 기술과 경쟁 우위 요소로서 변화관리를 이해하고 내 조직과 '연결'해보는 기회산업 구조의 변화, 기술의 진보로 인하여 오늘날 조직을 둘러싸는 외부 환경은 급속도로 변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조직은 자연스럽게 시시각각 달라지는 기업 환경의 물결 속에서 생존하기위해 ..

메타컨설팅(컬쳐엔진) 'LDEC 리더십 전문가 민간자격과정' 소개

안녕하십니까! 본 포스팅에서는 컬쳐엔진(메타컨설팅)에서 주관하는 LDEC 리더십 전문가 민간자격과정을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HR 매니저(HRD, OD, 변화 추진 담당자)나 임원진, 기업의 업종이나 규모를 불문하고 리더십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조직을 성장시키고자 하시는 분들께 본 교육과정은 활짝 열려있습니다. 그렇다면 PG의 개요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리더십'에 대한 이해, 조직경영에 있어서 필요한 이유리더십에 대한 다양한 접근방식에 대한 이해와 개발까지, 리더십의 A to Z를 담았다. 리더십에 대하여 이해하기 이전에 우리는 '리더'가 가진 의미를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어야 한다. 리더는 미래 통찰력을 가지고 조직의 성장에 영향력을 미치는 공통된 목표를 제시하여야 하고, 그 목표를 달성할 수 있..

카테고리 없음 2024.06.13

DX(디지털포메이션) 시대로의 전환, 직원경험 설계과정에서의 ‘초개인화’ HRD 전략: 유밥의 TX(총체적 경험) 혁신 사례 연구를 중심으로

총체적 경험(Total Experience)은 디지털 혁신을 추진하는 동시에 고객과 직원이 상호연결된 우수한 경험을 공유하고 창출한다는데 목적이 있다. 출처: Gartner Top Strategic Technology Trends for 2021. Kasey Panetta. October 19, 2020 '직원 경험'이란 조직 구성원이 조직에 가입한 순간부터 퇴사할 때까지 경험하는 모든 것을 포괄하는 용어이다. 잘 설계된 직원 경험 전략은 직원의 참여, 과업 참여, 지속적인 동기부여를 향상시켜 궁극적으로 조직의 생산성과 수익성에 직결된다. 따라서 조직은 직원경험의 수준을 높이기 위해 직원이 조직에서 경험하는 모든 단계에서 직원의 목소리에 집중하고 가치 있는 요소를 식별하여 '개인화'된 경험을 제공하기 위..

HRD에 관하여 2024.06.11

'2024 (사)한국인력개발학회 춘계학술대회: 대전환 시대의 HRD 새로운 도약' 이후 개인적 고찰 Feat. 연구자로서 내가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부분이 무엇인가?

본 포스팅은 지난 5월 31일 개최되었던 '2024 (사)한국인력개발학회 추계학술대회: 대전환 시대의 HRD 새로운 도약'을 참관하고 난 이후의 개인적인 깨달음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트랙 1] 성과 x HRD에서 인상 깊었던 한국직업능력연구원 김대영, 러닝 앤 설루션 이민영, 인하대학교 김만수의 [트랙 1] 성과 x HRD에서의 을 중점으로 글을 작성해보고자 한다. '조직에게 있어서 수행 분석 이론은 어떠한 시사점을 주는가?'에서의 포스팅에서 언급하였듯 퍼포먼스 이슈의 근원에 대한 체계적 분석 없이 의례적인 Training Solution을 고집할 경우, 비용상의 비효율뿐만 아니라, HRD부서에 대한 조직의 불신까지 불러올 수 있다. 조직 내 HRD 전문가로서 우리가 마주하는 '조직 구성원'..

HRD에 관하여 2024.06.07

컬쳐엔진 조직문화 암묵적 가정 DeepDyve 워크숍 후기 Feat. 조직문화 변화 메커니즘의 AtoZ

안녕하십니까! 본격적으로 본 포스팅은 조직문화 암묵적 가정 DeepDyve 워크숍 참여 후기를 담고있습니다. 저는 지난 6월 1일 진행되었던 컬쳐엔진의 '조직문화 암묵적 가정 DeepDyve 워크숍에' 참여하고 왔습니다. 지난 조직문화 전문가 자격과정 OCEC STEP 1에 이어 이번 워크숍를 완수하여 저는 조직문화 커리어 로드맵의 Level 1을 달성하게 되었습니다. 프로그램 구성상 학습내용과 관련 참여 활동들을 고려해보았을 때, OCEC STEP 1 과정을 수강하고 난 후 본 DeepDyve 워크숍에 참여하실 때에, 보다 수월하게 활동에 함께 하실 수 있으시리라 생각합니다.  때문에 본 과정을 수강하기길 희망하시는 실무자 여러분들께서도 하단의 커리어 로드맵에 따라 OCEC 과정을 선수강하시기를 추천드..

컬쳐엔진 조직문화 전문가 자격과정 16기 후기 (Day 3) Feat. 정량적 데이터에 가려진 '함의'를 판별해내다.

본 포스팅에서 다루고자하는 '조직문화 전문가 자격과정'의 마지막 3일차 교육은 첫째, 컬쳐엔진이 현재까지 진행해왔던 실제 기업들의 조직문화 진단과 개선 사례을 두루 살펴보며 조직문화 전문가로서의 시각을 길러낼 수 있도록 하고, 둘째, 조직문화를 '변화관리'의 관점에서 다루고자 하는  다양한 선형적 형태의 모델들(Edgar Schien의 조직문화 진단 프로세스, OCI의 Culture Change 8단계, OCAI의 Culture Change 8단계)에 대해 이해함으로써, 궁극적으로 각 조직이 가지는 고유성과 특수한 환경(라이프 사이클, 비즈니스 환경 등)에 적절한 조직문화 진단 및 개선 전략을 펼쳐나갈 수 있는 역량을 길러내는 것을 목표로 하였다.    균형감있는 조직문화 형성에 무엇이 걸림돌이 되고 있..

컬쳐엔진 조직문화 전문가 자격과정 16기 후기 (Day 2) Feat. 문화는 종속적인 성과수준의 요인이다.

지난 포스팅을 통해 알 수 있듯, 조직문화 전문가 자격과정의 1일차에서는 조직문화를 이해하는 방식(관점)과 조직문화에 대한 핵심사항을 탐구해보았다. 본 포스팅에서의 2일차에서는 조직문화를 진단하는 다양한 모델들의 등장배경과 특징 및 시사점에 대해 알아보았다. 나아가 선릉에 위치하고 있는 기업들을 직접 방문하여 다양한 배경을 가진 16기의 전문가 분들과 함께 팀을 이루어 문화를 진단해볼 수 있는 Field Trip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이와 관련하여서 한번 자세히 리뷰해보고자 한다.'조직문화'를 진단한다는 것의 의미OCAI, OCI, OCS, 6D, OCP, Culture Gap Survey 모델 등 '고유성'을 가지는 각각의 조직문화 진단 모델2일차 교육의 핵심 키워드는 '조직문화의 진단'일 것이다..

컬쳐엔진 조직문화 전문가 자격과정 16기 후기 (Day 1) Feat. 1% Difference를 만들기 위한 문화의 힘

안녕하십니까! 동그란 돌멩이입니다.지난 5월 23일부터 5월 25일, 총 '3일'간 진행되었던 컬쳐엔진의 '조직문화 전문가 자격과정' 16기 PG에 참여하고 온 후기를 소중히 남겨보고자 합니다. 본 포스팅부터 함께 저에게 있어서 큰 깨달음을 주었던 본 PG의 교육과정들을 리뷰하여 보도록 하겠습니다.​너무나 멋진, 존경스러운 배경과 가치관을 가지고 계신 선배 현직자님들과 함께 이렇게 훌륭한 교육활동에 참여할 수 있었기에 영광이었습니다.또한 이전까지 개인의 힘으로 도달할 수 없었던또 다른 차원의 깨달음과 성장을 이뤄낼 수 있었던 경험이었습니다!조직문화, 변화관리, HR, 조직개발의 담당자 또는 조직 내 일반관리자나 임원진, 사내-외 강사, 코치 등 실무의 입장에서 조직문화이론을 효용성있게 탐구하고 싶은 분들..

컬쳐엔진 조직문화연구원 2기_5월 아티클: 세렌디피티(serendipity) 활성화를 위한 조직문화 설계 및 관리

안녕하십니까! 본 컬쳐엔진 조직문화연구원 2기 활동에 참가하며 처음으로 산출물을 제작해보았습니다. 저희 culture crew(1조)의 5월 첫 아티클의 선두주자로서 최선을 다해 탐구하고 작성해보았습니다. 아티클의 주제는 '세렌디피티의 활성화를 위한 조직문화 설계 및 관리' 입니다! 아래의 링크를 통해 아티클 전문을 확인해보세요! 😄​https://www.cultureengine.co.kr/bbs/board.php?bo_table=sub6_2&wr_id=136 [조직문화 연구원 2기] 세렌디피티(serendipity)활성화를 위한 조직문화 설계 및 관리 > 조직문화 Article | 컬쳐엔진조직문화 Article [조직문화 연구원 2기] 세렌디피티(serendipity)활성화를 위한 조직문화 설계..

컬쳐엔진 조직문화연구원 2기 워크숍 활동 후기: 5/11

5/11일 컬쳐엔진 강남캠퍼스에서 조직문화연구원 2기를 위한 워크숍이 열렸다. 발대식 때와는 격이 다른 설렘으로 가득찬 채, 또 다시 선릉역을 향해 출발한다.역시 이른 아침부터 사람들이 많아 이리저리 치이며 간신히 도착하였다. 본 워크숍은 총 2부로 구성되었으며, 1부에서는 연구원들의 사전 경험과 마음가짐, 열정을 담은 자기소개 시간과 함께 다소 서먹했던 관계를 해소하고 서로를 조금 더 알아가기 위한 레크레이션 활동을 진행하였고, 이어지는 2부에서는 조직문화연구소라는 조직의 고유한 핵심 가치, 규범, 미션, 목적 등을 공동의 합의를 기반으로 정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늘 내가 생각하지 못했던 새로운 방향성을 남겨주시는 연구원 선배님들의 인사이트1부는 삼성 SDS 정대식 프로님께서 맡아주셨으며, 직전 날..

컬쳐엔진 조직문화연구소 연구원 발대식 후기: 04/14

나의 한계에 대한 과의식으로 쌓은 도전의 '유리장벽'을 조금씩 부숴나가다. 나는 평소 인생에 있어서 도전하고자 하는 열정이 있다면, 누구에게나 삶의 전환점이 되는 기회가 찾아올 수 있다는 신념을 가지고 있다. 그런 나에게 있어서 최근 '컬쳐엔진의 조직문화 연구소 연구원 2기' 활동이라는 절호의 기회가 주어졌다. 학부생이기에 갖는 도전의 '유리장벽'이라는 것이 없다는 확신이 들었고, 다시 한 번 나의 의지를 알아주신 컬쳐엔진의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다.  HRD의 거대한 3가지 축인 '개인개발', '경력개발', '조직개발'을 돌아보았을 때, 컬처엔진은 급변하는 사회 속의 조직이 인적자원을 기반으로 자기 갱신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하고, 나아가 구성원들로 하여금 조직의 변화 주도자가 되게끔 ..